
요즘 재난이나 안전 문제는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주제가 되었습니다.
하지만 혹시, 재난·안전과 관련된 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만들어볼 수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?
바로 이를 위해 준비된 대회가 ‘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’입니다.
이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여,
국가가 보유한 다양한 재난 및 안전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, 이를 창업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열립니다.
간단히 말하면,
"재난·안전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를 더 안전하게 만들고,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만들어보자!"는 취지의 대회입니다.
누가 참여할 수 있을까?
이 대회는 특별한 제한 없이,
대학생, 일반인, 스타트업,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.
개인 또는 2~4명으로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으며,
특히 인공지능(AI), 빅데이터, 앱 개발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입니다.
어떤 것을 만들어야 할까?
참가자들은 재난안전 데이터를 활용해서 새로운 서비스, 앱, 제품, 솔루션 등을 제안하거나 제작합니다.
예를 들어,
- 홍수 위험 지역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모바일 앱
-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분석해 안전대책을 제안하는 시스템
- 지진이나 산사태 발생 시 대피 경로를 안내하는 플랫폼
처럼, 재난 예방, 대응, 복구 등과 관련해 데이터를 똑똑하게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.
주요 일정
- 접수 기간: 2025년 4월 28일(월) ~ 7월 6일(일)
- 1차 심사: 서류 심사
- 2차 심사: 발표 심사
- 최종 수상자 발표
심사에서는 창의성, 사업화 가능성, 데이터 활용성, 사회적 기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.
수상 혜택은?
- 상금: 총 수천만 원 규모 (대상, 최우수상, 우수상, 특별상 등)
-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여
-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
- 실제 사업화 기회 제공
단순히 아이디어 대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,
실제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
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?
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재난·안전 데이터가 제공됩니다.
예를 들면,
- 기상청 홍수·태풍 데이터
- 소방청 화재 발생 기록
- 교통사고 발생 위치 데이터
- 지진, 산사태, 침수 위험 지역 정보
- 재난문자 발송 기록
- 대피소 위치 정보
이러한 데이터를 조합하고 분석하여,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.
왜 이런 대회를 열까?
국가와 사회는 데이터라는 자산을 쌓아두기만 하지 않고,
국민들이 직접 활용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라고 있습니다.
특히,
- 안전을 높이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
- 데이터 기반 창업 촉진
- 민간과 정부가 함께하는 안전사회 구축
이 세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이 대회가 기획되었습니다.
한 줄로 요약하면?
"재난안전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를 지키고, 창업 기회도 잡는 일석이조 대회!"